스텔스 오미크론, 더 센 변이가 온다? 국내 감염 31건 확인
국내 확진자가 일 3만명 가까이 육박하며 오미크론 변이가 득세하는 가운데, 스텔스 오미크론이라는 또 다른 변이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대비 전염역이 최소 15%에서 1.5배까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는 만큼, 더 빠른 전파가 이뤄질지도 모른다는 전망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기존의 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잘 구분되지 않는다고 해서 스텔스 오미크론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PCR 검사를 교묘하게 피해간다는 점에서 스텔스라고 이름지어진 건데요.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1, BA.2, BA.3, B.1.1.529 가운데 BA.2에 해당하는 변이입니다. 현재까지 보츠와나, 케냐, 말라위, 세네갈, 남아공의 아프리카 5개국을 중심으로 ..
2022.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