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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image [코로나 정보]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후기와 증상(쿠브앱 업데이트하는 법) 12월 27일 화이자 부스터샷을 맞았습니다. 정부에서 권고한 3개월 간격을 딱 채워서 맞았는데요, 사실 미국에서는 부스터샷의 경우 6개월 간격 접종을 권고하고 있어 망설이긴 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은 이유는 딱 하나, 오미크론 변이가 심상치 않아서입니다. 저는 1차와 2차 모두 화이자를 맞았는데요. 화이자는 오미크론 변이에 다소 취약하다는 결과도 나오던 터라, 어차피 맞을 거 그냥 3개월 간격으로 맞자 싶어서 예약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은 지 이제 12시간이 좀 안 되는데요. 아직까지 뚜렷하게 이상 반응이 없는 걸 보면 3차는 그냥저냥 넘어갈 모양입니다. 접종 차수별로 이상반응을 보면요, 제 경우 1차는 거의 아무런 증상이 없이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2차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2차 때는 5시간을 넘어가.. 2021. 12. 27.
cover-image 네이버 영수증 리뷰하는 방법, 지급 금액, 기준 | 2022 네이버로 맛집 검색을 하다보면 방문자 리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특히 요즘에 아주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방문자 리뷰란 실제 결제한 영수증을 바탕으로 해당 가게에 대한 평점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란? 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걸 하면 네이버 포인트를 주더라고요. 어쩐지. 역시 사람들을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건 돈이 최고인 듯합니다. 그래도 뭐 딱히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회사 지인이 열심히 영수증 리뷰를 하는 걸 보고 저도 관심이 생겨서 됐습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어떤 가게에서 뭘 먹거나 사잖아요? 그럼 영수증을 받게 되잖아요. 그러면 네이버 앱에서 해당 가게를 검색한 다음에요, 리뷰 탭을 누르고 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영수증 .. 2021. 12. 27.
cover-image 네스프레소 버츄오, 숲이 전하는 선물 리미티드 에디션 후기 이번 겨울에 새로 나온 네스프레소 버츄오 리미티드 에디션, 숲이 전하는 선물 후기입니다. 저는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을 쓰는데요, 캡슐 구입은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합니다. 6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인데, 배송도 이틀이면 오기 때문에 빠른 편이고요, 재활용백도 받을 수 있으며, 언제 캡슐을 샀는지 등등 확인이 편리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먹어본 캡슐 중에는 콜롬비아가 제의 최애픽인데요. 얼마 전, 거의 다 먹어가던차라 다시 캡슐 구입을 하러 들어간 홈페이지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숲이 전하는 선물이라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봤습니다. 6개 들이 한 팩에 5만 9400원이라서 그럭저럭 괜찮다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숲이 전하는 선물 패키지 연말이라 배송이 밀렸다고 했음에도 3일만에 도착했어요. 초.. 2021. 12. 27.
cover-image 바프 콘치즈김밥, 세상에 이런 존맛탱이 세븐일레븐에서 단독 판매하는 바프의 핫한 신상, 콘치즈 김밥을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2500원이고요, 아침 출근길 일찍 들른 세븐일레븐에서 단 하나 남은 이 김밥을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인기몰이 중이란 게 실감이 났습니다. 귀여운 콘치즈가 그려져있는 패키지입니다. 노란색이라서 눈에 안 띌 수가 없겠습니다. 다소 작은 느낌도 드네요. 떡볶이 양념밥과 콘치즈의 만남이라고 하는데요, 빨간 패키지 때문에 혹시라도 매울까 걱정했었는데, 전혀 맵지 않습니다. 신라면도 매운 맵찔이지만, 이 김밥은 전혀 맵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크기를 한번 비교해볼까요. 스타벅스 머그컵과 나란히 놔봤는데요. 편의점에서 흔히 파는 김밥의 딱 그 크기입니다. 콘치즈인만큼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1분 내외면 최적화된 .. 2021. 12. 26.
cover-image [숙대입구/남영] 핫한 레트로, 청기와타운 남영점 요즘 핫하다는 청기와타운이 숙대입구에도 들어왔습니다. 여기까지 진출을 하다니요. 최근 1년 새 남영동 먹을거리 골목에는요, 신진 셰프들과 맛집들의 대거 진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2의 망원동이 될까 기대해봅니다. 영등포의 LA갈비 맛집으로 소문났던 청기와타운입니다. 대표 메뉴는 수원왕갈비입니다. 숙대입구역 6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원래는 KFC가 있었던 자리인데요, KFC가 9번 출구 쪽으로 이전하면서 청기와타운이 들어왔습니다. 내부가 좀 독특해요. 레트로 같기도 하고, 미국스러운 느낌이 많이 많이 나요. LA 한인타운이 콘셉트인 듯한데요. 주방 위에 놓인 모니터에서는 90년대나 2000년도 초반 느낌의 영상이 나옵니다. 외국인들이 갈비와 소주를 먹으며 행복해합니다. 그쵸, 갈비에 소주, 크.. 2021. 12. 26.
cover-image 이북리더기 추천과 비교, 밀리의 서재 이용법 그동안 살까 말까 많이 망설였었던 이북리더기를 장만했습니다. 책 읽는 걸 좋아하는데요, 종이책이 최고란 건 알지만 다 읽고 나면 보관할 곳이 늘 마땅치 않아서요.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짐을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하는데요, 딱 제가 정해놓은 책장 한도를 슬슬 다 채워가고 있었거든요. 이북리더기에 대해 처음부터 긍정적인 것은 아니었는데요,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러 제품들을 비교한 끝에 오닉스의 포크3를 최종 선택했습니다. 매우 가볍고 한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라서요, 휴대성 자체는 정말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이북리더기 구입 기준: 크레마? 오닉스? 리디북스? 이북리더기의 대표 주자로는 크레마, 리디북스 페이퍼, 오닉스가 꼽히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고.. 2021. 12. 26.
cover-image [숙대입구/남영] 피맥 하기 좋은 곳, 픽스피자 제가 숙대입구, 남영역 인근에 근 6년째 살고 있어서요, 이 근방 맛집을 웬만하면 다 가봤는데요. 이 근방에서 피자에 맥주 한잔 가볍게 하고 싶다, 할 때는 늘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픽스피자입니다. 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나와서 돌아가는 게 제일 좋습니다. 메뉴는 여러 개가 있습니다. 레귤러 사이즈는 종류를 하나만, 라지 사이즈는 2개를 선택해 하프 앤 하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원체 피자를 좋아하고, 이 집이 맛집이기도 해서요, 메뉴에 나와있는 피자를 다 먹어봤는데요, 저는 페퍼로니와 블루치즈 베이컨, 시금치 블루치즈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도우가 얇고 바삭하고요, 마치 화덕에 굽는 듯한 맛이 나니까요, 취향껏 어떤 걸 시켜도 좋을 듯해요. 아래는 머쉬로니를 시켰었네요. 제가 여기서 놀란 건 사.. 2021. 12. 25.
cover-image [전시 정보]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반가사유상 전시 한 해가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그 생각을 덜어내고픈 시기에 가면 딱 좋을 전시가 지난달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묵은 기운은 털어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어내기 좋은 곳,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반가사유상.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을텐데요. 반가는, 한쪽 발만 무릎 위로 올린 자세를 의미하며, 사유는 생각하다, 상은 조각상을 의미합니다. 즉, 한쪽 무릎 위에 반대편 다리를 올리고 앉아 생각하는 사람. 마치 로뎅의 생각하는 남자를 연상시키는 말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반가사유상은 보다 고요하고 편안한 모습이라는 게 되겠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사유의 방은 민병찬 관장이 취임 이후부터 야심 차게 추친해온 프로젝트입니다.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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