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로 맛집 검색을 하다보면 방문자 리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특히 요즘에 아주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방문자 리뷰란 실제 결제한 영수증을 바탕으로 해당 가게에 대한 평점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란?
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걸 하면 네이버 포인트를 주더라고요. 어쩐지. 역시 사람들을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건 돈이 최고인 듯합니다.
그래도 뭐 딱히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회사 지인이 열심히 영수증 리뷰를 하는 걸 보고 저도 관심이 생겨서 됐습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어떤 가게에서 뭘 먹거나 사잖아요? 그럼 영수증을 받게 되잖아요. 그러면 네이버 앱에서 해당 가게를 검색한 다음에요, 리뷰 탭을 누르고 <나도 참여>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영수증 인증 창이 뜨는데요. 영수증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해당 가게에 대한 정보와 금액을 불러와줘요.
그리고 별점과 함께 한마디를 남기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식으로 건별로 포인트를 받게 돼요. 처음 리뷰를 남기는 곳은 50원, 이전에 리뷰를 남긴 곳이라면 10원을 적립해줍니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어떻게 쓰냐? 바로 네이버 포인트로 바로 전환이 되서요, 네이버 페이로 쇼핑을 할 때 써도 되고, 웹툰이나 시리즈 캐시로 전환을 해도 돼요.
매번 가게에서 "영수증은 그냥 버려주세요"라고 하는 대신 10원씩, 50원씩이라도 포인트로 모아보는 건 괜찮은 듯해요. 사실 이건 티끌모아 티끌이긴 합니다.
결론
하루에 점심, 저녁으로 새로운 곳만 골라간다고 하면 하루에 100원. 그리고 한 달 내내 새로운 곳만 간다고 해도 3천원이거든요. 그리고 사실상 이렇게 하긴 어렵죠.
그래서 그냥 취미로, 혹은 네이버 웹툰 미리보기를 대여하는 비용이 1회당 200원이니 그걸 위해 충전한다는 느낌 정도로만 접근하면 좋을 듯해요.
네이버가 유저 활성화를 위해 이런저런 소소한 것들을 많이 하는데요. 이것 역시 그 일환으로 보입니다. 방문자 리뷰로는 큰 돈은 못 벌지만, 소소한 캐시 적립과 웹툰 미리보기 지르기 정도의 목적이라면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함께 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