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놓치기 아까운 '혜자' 신한 더모아카드 단종, 12월 31일까지

신한카드에서 올해 내놓은 더모아카드가 12월 31일자를 기해 발급이 중지됩니다. 오후 6시까지만 발급 가능한데요. 5천원 이상 결제 시 999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금액을 잘만 맞춰 쓰면 미친 듯이 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은행에서는 일명 코피 카드, 소비자에게 혜택이 너무 많이 돌아가 은행에서는 큰 손해를 보는 카드라는 별명까지 붙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출시 1년만에 단종에 들어갑니다. 최근 카드 출시 이래 거의 역대급 단종인데요, 단종까지 오늘 포함 딱 이틀 남았으니, 신청해둬서 나쁠 건 없겠습니다. 

 

더모아카드 연회비와 기본 정보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5천원, 해외 범용 VISA 카드는 1만 8천원입니다. 카드 전 가맹점에서 5천원 이상 결제 시 1천원 미만은 포인트로 적립이 되고요. 

 

 

이번에 단종되는 카드이기 때문에 재발급은 불가합니다. 유효기간이 끝나면 그대로 안녕입니다. 

 

카드 신청 방법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쏠 앱에서 가능합니다. 저는 원래부터 신한카드 사용자였기 때문에 쏠앱으로 빠르게 신청했습니다. 신청까지 3분 정도 걸린 듯하네요.

 

신한쏠앱에 들어가서 상품몰에 들어가면 더모아 카드가 상단에 뜹니다. 사람들이 너도나도 찾아서 이런 배치가 이뤄졌겠죠. 

 

신청하기를 눌러 개인정보 동의 등의 여러 절차를 거쳐 발급받으면 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은 당연히 있어야겠습니다. 

 

카드 혜택은 어떤 것?

 

정말 어쩌자고 이런 혜택을 내놨을까 싶을 정도로 혜자입니다. 

 

기본적인 것은 앞에서도 봤듯이 999원까지 포인트 적립이고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적용되며, 월별 적립 한도나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동일한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에는, 1일 1회만 적립이 되는데요. 만일 2회 이상 사용했다면 적립 조건에 맞는 거래 순서대로 포인트가 쌓입니다.

특별 적립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 몇몇 가맹점의 경우 1천원 미만의 금액을 2배로 적립해주는데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 멜론, 이동통신 3사(알뜰폰 제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입니다. 백화점의 경우 온라인몰은 예외입니다.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도 일시불의 경우 2배로 적립합니다. 

 

실제 이용자 후기를 찾아보면요, 기본 실적만 채워도 한 달에 최소 1만원 이상은 모인다고 합니다. 대략 결제금액의 10% 정도가 포인트로 모인다고 합니다.

 

일단 카드사에서 부랴부랴 단종을 시킬 정도면, 그 혜택이 어마어마하다는 거겠죠. 저만 해도 넷플릭스, 배달의 민족, 유튜브 프리미엄, 백화점 3사 등에서 결제를 자주 하니까요, 포인트 쌓기가 좋을 듯합니다. 

 

이제 내일 모레면 진짜 단종이니, 미리미리 혜택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놓치면 아까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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