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신규 출시로 갤럭시s22 울트라와 제트플립 등을 포함해 알뜰폰 요금제를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핸드폰을 구입하는 방법은 자급제 폰을 구입해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알뜰폰 요금제 선택을 망설이고 있다면 아래의 주의점과 추천 가이드를 통해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알뜰폰 요금제 비교 방법
1. 알뜰폰 허브
알뜰폰 Hub
알뜰폰 Hub
www.mvnohub.kr
2. 모두의 요금제(모요)
알뜰폰 요금제 | 모요, 모두의 요금제
알뜰폰과 자급제폰 비교/추천 해주는 모두의요금제입니다. 리브엠, 이지모바일, 헬로모바일, SK세븐모바일, KT엠모바일 등 모요에서 찾아보세요.
www.moyoplan.com
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동일합니다. 모두의 요금제 인터페이스가 더 예쁘지만 정보를 한눈에 보는 데는 알뜰폰 허브가 더 편리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데이터, 음성, 문자 메시지 사용량과 5g, lte 등의 옵션을 선택해 검색하면 됩니다. 최저가 순으로 정렬하면 동일한 옵션 내에서 최저가를 보여줍니다.
수십 여곳의 알뜰폰 통신사가 존재하며 1천여 개가 넘는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장 내가 활용하기 좋은 요금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알뜰폰 통신사는 SKT, LG유플러스, KT 통신사의 망을 그대로 끌어다씁니다. 때문에 통화 품질과 데이터 수신 등에 있어서 통신 3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안정적인 통화 품질과 데이터는 물론 알뜰폰 통신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고객센터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급제 핸드폰과 알뜰폰 요금제의 결합은 장기적으로 가장 저렴하게 핸드폰을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통신 3사와의 약정을 통한 핸드폰 구입은 초기 비용에서는 자급제 핸드폰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그러나 최소 1년~2년간의 약정 기간 동안 지출하는 총 비용을 따져본다면 결코 싸지 않습니다.
때문에 보다 현명하게 핸드폰을 구입하고 싶다면 자급제 핸드폰 구입이 적절합니다.
알뜰폰 요금제 선택 시 주의점 3
1. 프로모션 요금제 기간 확인
한 달에 0원, 2천원, 3천 원처럼 말도 안 되게 싼 요금제는 보통 최저가 프로모션 요금제입니다. 3천 원 요금제로 6개월간 프로모션을 한 이후 7개월부터는 정상가인 2만 원대로 올라가는 게 보통입니다.
통신사 약정으로 매월 5~6만 원 이상 통신사 요금을 납부해왔다면 2만 원짜리 요금제도 저렴해 보입니다.
그러나 알뜰폰의 세계는 다릅니다. 매월 3천 원, 5천 원, 심지어 0원 요금제마저 데이터까지 충분한 요금제도 많습니다.
때문에 이벤트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는 때가 언제인지 잘 기억했다가 다른 프로모션 요금제로 갈아타는 게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이벤트 기간은 6개월이며 4~5개월도 있으니 가입 시 꼭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2. 사은품 확인
알뜰폰 통신사별로 3사 편의점, 이마트 사은품, 기타 미니 선풍기나 제습기, 스타벅스 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줍니다. 가장 좋은 것은 편의점이나 이마트, 스타벅스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상품권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 상품권은 가입한 후 2~3달 경에 순차적으로 모바일로 발송됩니다. 모바일로 상품권 이미지를 전송해 주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바코드 결제를 통해 바로 사용하거나 이마트 상품권 발권 기기에서 번호 조회를 통해 출력할 수 있습니다.
가령 스마텔과 모빙에서 10기가에 음성통화 300분, 문자 메시지 100건의 요금제를 3900원에 내놓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때 스마텔에서는 CU편의점 상품권 1만 원을, 모빙에서는 GS25 상품권 2만 원을 준다면 당연히 모빙에서 가입하는 게 더 이득입니다.
이 외에도 통신사별 유심 이벤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빙에서는 KT유심 바로배송을 통해 유심을 받으면 2~3만 원의 편의점 상품권을 줍니다.
그러니 가입 전 통신사별로 어떤 사은품을 주는지 여러 군데를 확인하고 최종으로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미니 선풍기, 미니 제습기, 미니 가습기 등의 현물 상품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성능이 일반 가전보다 당연히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구석 어딘가에 처박아두게 되기 때문입니다.
3. 약정기간 및 요금제 변경 확인
대부분의 알뜰폰 요금제가 약정 기간이 없습니다. 별도의 유심 요금도 청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간혹 약정 기간을 둔 요금제도 있으니 아무리 싸다고 해도 이때는 덜컥 가입하면 안 됩니다.
알뜰폰의 장점은 언제든 갈아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더 싼 요금제가 나오면 바로 타 알뜰폰 통신사 요금제로 갈아타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때 현 통신사와 약정을 걸어둔 채라면 옮기는 게 번거롭습니다.
참고로 알뜰폰 요금제는 중간에 같은 통신사의 다른 요금제로 바꾸는 것도 굉장히 불편합니다.
가령 모빙의 이벤트 요금제로 한 달에 3천 원을 내고 데이터 10기가와 통화 200분 무료를 쓸 경우입니다. 그런데 업무 상 통화할 일이 많이 생겨서 통화 무제한 요금제로 갈아타야 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때 모빙의 타 요금제로 갈아탈 경우 한 달에 4~5만 원만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복잡하게 요금제가 얽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언제든 해지할 수 있는 무약정 옵션을 기본으로, 요금제 변경은 하지 않겠다는 가정 하에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궁금점
1. 알뜰폰은 끊기지 않나요?
네, 전혀 끊기지 않습니다. 다만 산간오지에 들어가면 조금 버벅입니다. 산간오지의 기준은 와이파이조차 끌어오지 못하는 정말 말 그대로 산속 어드메입니다.
그러나 대다수가 도심에 거주하는 현대인으로서는 무인도에 가거나, 스님이 되겠다고 오후 5시면 해가 지는 지리산 산골짜기로 들어가지 않는 한 이럴 일은 없습니다.
즉,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2. 고객센터가 부실하지 않나요?
고객센터와 딱히 연락할 일이 없습니다. 혹여나 그런 일이 생긴다고 해도 알뜰폰 통신사들이 2년 여 전부터는 고객센터 확충을 많이 해서 빠르고 친절하게 연락됩니다.
3. 그래도 불편한 점이 있진 않나요?
혹시 해외에 자주 나가거나 해외 출장이 많은 직업이라면 어쩌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알뜰폰은 원활한 해외 로밍 제공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서는 해외에서도 현지 유심을 끼워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해외여행이나 출장으로 인한 번거로움은 크지 않습니다.
결론 및 요약
약정 기간이 끝난 분들이라면 더 이상 통신사 약정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알뜰폰 요금제 구입을 고려해보면 좋습니다.
최신형 핸드폰을 구입하려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급제 핸드폰에 알뜰폰 약정을 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갤럭시나 아이폰 모두 신형 핸드폰이 출시되면서 이전 버전에 대한 할인을 많이 제공합니다.
한 시즌 지난 핸드폰이라고 해도 사용감이나 성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자급제 핸드폰 구입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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