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 씨가 드라마로 복귀합니다. 아마 지금 30대 후반과 40대 중반이라면 모를 수 없을 텐데요. <마지막 승부>에서의 청초했던 다슬이가 기억이 납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메디컬 호러 드라마 <M>일 텐데요.
드라마 M이 하는 날이면 두근두근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심은하가 M으로 변할 때의 그 무서운 목소리를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보고나면 무서워서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했어요. 정말 충격적으로 예뻤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어느 날 결혼 소식과 함께 은퇴를 발표하더니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겠다고 했었거든요. 이후 국회의원인 남편의 유세 행사에만 종종 나오다가 이번에 본격적으로 다시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이렇게 차갑고 강렬하고 서늘하고 멋지게 연기하는 배우가 다시 드라마에 나온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사실 그간 활동이 없었다고 할 만큼 조용하게 살았는데요. 그래도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구글 트렌드 빅데이터를 보면 미량하게나마 꾸준히 언급이 있네요.
중간인 2010년 그래프가 팍 튀어오르는데, 이때는 남편인 지상욱 씨가 지방선거에 나갔을 때네요.
당시에도 심은하 씨는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높은 언급량을 기록했습니다.
2010년 당시 CNN에서 당시 아시아 톱배우25인에 심은하 씨를 선정하면서 언급이 계속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1년간을 조회해봤는데요, 최근에는 전혀 활동이 없었던 것을 감안해도 언급량이 꾸준히 있습니다.
구글 트렌드 빅데이터에서는 관련 검색어와 주제도 함께 보여주는데요. 심은하 리즈, 심은하 남편, 심은하 사주 등이 가장 많이 검색된 연관 키워드라고할 수 있겠네요.
이영애 씨와 그 남편이 있습니다. 심은하, 이영애 모두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이고, 또 이영애 씨의 남편이 과거 심은하 씨와 약혼설도 있었거든요.
아무튼 원조 톱스타, 원조 톱배우가 다시 나온다고 해서 너무 기쁩니다. 심은하 씨는 청초한 청순 미녀의 대명사였지만, 예전 인터뷰들을 기억해보면 굉장히 털털하고 센캐였거든요.
광고기획사 실장이나 마케팅회사 이사, 뭐 이런 차도녀 + 커리어 우먼의 역할을 맡아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지는 선덕여왕의 미실처럼 전략적 센캐도 너무 멋질 듯요.
배우 심은하 씨의 복귀를 정말 축하하며 많은 활동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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