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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국 주식 원화로 사는 방법, 인기 종목, 낮시간 거래 방법 | 2022

by 오렌지 낑깡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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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세계 최초로 낮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밤새울 필요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거래가 가능해졌는데요, 달러로 환전하지 않고 원화로 편리하게 거래하는 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썸네일

 

 

 

삼성증권 미국주식 거래시간

삼성증권이 선보인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로 한국 낮시간에도 미주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국내 주식 정규장과 비슷한 시간대에 이제 국내 주식과 미주를 동시에 매수, 매매할 수 있습니다. 

 

정규거래 시간을 감안하면 거의 24시간 미주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런 서비스는 국내에서도, 세계에서도 삼성증권이 아직까지는 유일합니다. 때문에 밤새지 않고 미주 투자를 하고 싶다면 삼성증권앱이 가장 좋습니다. 

 

✅한국 낮시간 미국주식 거래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미국 주식 프리마켓(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11시 30분 

 

✅미국 주식 정규 거래시간(한국시간 기준) 

오후 11시 30분~그다음 날 오전 6시 

 

✅미국 주식 애프터마켓(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7시 

 

거래 수수료와 환율은 미국 정규장과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서비스를 선보인 지 한 달여만에 2만여 명이 신규거래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낮시간 장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엔비디아, 테슬라, 알파벳 A,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주식 원화로 사는 법 

 

 

삼성증권 앱에는 환전 시스템이 도입돼 있습니다. 당장 미주 투자에 대한 계획이 없더라도 환율이 낮아진다면 환전 시스템을 통해서 달러로 바꾼 후 추후 투자를 해도 됩니다. 

 

그런데 미주 매수를 하려고 할 때 한화만 있다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증거금 부족'이라는 사유가 뜨며 매수되지 않습니다.

 

이건 증권사앱의 에러가 아니라 달러가 없기 때문입니다. 분명 돈이 있는데 미주 매수가 안 된다는 분들은 바로 이러한 케이스입니다. 

 

본격적으로 미주 투자를 마음먹었다면, 매번 환전을 해서 매수를 해야 하는 걸까요? 아니요, 생각만 해도 너무나 번거롭습니다. 

 

이때는 해외주식 거래신청 이후 통합증거금 신청을 하는 게 편리합니다. 

 

통합증거금 신청을 하면 엔화, 홍콩달러, 달러, 유로 등 세계 여러 해외주식 가격을 그때그때의 환율에 따라 한화로 바로 매수할 수 있습니다. 

 

 

앱의 통합검색란에서 '통합증거금 신청'이라고 검색하거나 혹은 초성으로만 쳐도 신청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신청/변경>의 거래 서비스 이용신청을 선택합니다. 

 

이 화면에서 통합증거금 신청(환전 없이 해외주식을 주문하는 서비스)을 선택하고 주문 대상 시장과 신청 통화를 고르면 됩니다. 신청 통화는 달러, 엔, 홍콩달러, 유로, 위안이며 모두 다 신청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이후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됩니다. 만일 더는 이용하지 않겠다고 하면 서비스 해지를 눌러주면 됩니다. 

 

앞서 한화가 아무리 많아도 달러가 아니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는 미주 매수가 안 된다고 한 바 있는데요.

 

통합증거금 신청을 완료하고 다시 한번 매수를 누르면 해당 주식의 가격만큼 한화가 빠져나간 걸 볼 수 있습니다. 미주의 가격은 한화로 자동계산됩니다. 

 

거래 전 체크포인트: 거래수수료 0% 이벤트 꼭 

 

삼성증권은 주식 관련 이벤트를 늘 진행 중입니다.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고 해외주식을 거래한다면 수수료 등에 있어서 각종 혜택을 받지 못하니, 꼭 이벤트 먼저 신청하시고 미국 주식 거래를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삼성증권 앱의 <고객센터>를 들어가면 맨 위에 <이벤트>가 있는데요. 5월까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고객에게 최대 800만 원의 현금 리워드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좋은 이벤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미주 매수시 거래수수료 0%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페이지를 좀 더 아래로 내려보면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및 환율우대 혜택 이벤트'가 진행 중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이 거래 수수료를 안 받으면서까지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딱 3달간만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요것이 좀 괜찮아서 그런지 이벤트 페이지의 하단에 살짝 숨겨(?)놓았습니다. 

 

삼성증권-해외주식-수수료-혜택이벤트
삼성증권 수수료 이벤트 3월까지만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한 달간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살 때는 0%, 팔 때는 0.00051%로 적용합니다. 원래는 매수와 매도 수수료를 각 0.25%씩 떼 가는데, 미주는 장투 목적이 크기 때문에 매수 거래 수수료가 0%라는 건 엄청난 혜택입니다. 

 

환율도 미국 달러 기준으로 95% 우대를 1년간 해줍니다. 이 외에 일본, 유럽 등의 해외주식 투자에도 수수료 할인을 적용합니다. 

 

미주 투자는 낮밤이 바뀌고 거래 수수료가 세다는 것이 단점인데, 삼성증권에서는 낮시간 거래 + 매수 수수료 없음 + 달러 환율우대까지 현재 해주고 있습니다. 

 

 

이왕 거래할 거면 챙길 건 다 챙겨서 받아가는 게 좋습니다. 애플, 테슬라, 코카콜라, 나이키 사서 당장 한두 달 뒤에 팔 거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식 거래를 하다보면 은근히 신경 쓰이고 아까운 게 수수료인데, 매수 거래수수료가 0%라니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처럼 해외주식, 특히 미국 우량주의 장기 투자를 노리는 분들에게는 삼성증권이 현재로써는 가장 좋은 증권거래 앱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으로 미국 기술주, 특히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같은 우량 기술주가 대폭 꺾여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추후 상승세가 분명할 것으로 보이는 기술주 매수에 나서는 것도 좋겠습니다. 평소 눈여겨봤던 미주가 있다면 진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삼성증권의 한 달간 매수 거래수수료 0% 혜택 이벤트는 3월까지입니다.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신청하고, 당장 거금을 투자할 계획은 없더라도 다소 저점일 때 분할 매수한다면 하반기에는 꽤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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